레드벨벳이 2017년 11월 정규 2집 'Perfect Velvet' 이후로 6년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23년 11월 13일 앨범 이름 Chill Kill 을 리뷰해보겠습니다.

해당 포스터 이미지에서 여러가지 의미가 가득 담긴 것을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분재와 해와 달 그리고 호랑이를 연상하는 여러가지 소품들 그리고 하얀 손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댕기머리와 전래동화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벨벳 컨셉답게 잔혹동화처럼 컨셉을 담은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드(Red) + 벨벳 (Velvet) 두 컨셉으로 나뉘어서 여러가지 컨셉을 소화하는 레드벨벳의 벨벳 컨셉은 코어 팬층에게 여러가지 해석할 요소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 팬층을 가지고 가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레드컨셉으로는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으며 Sm 소속 여자아이돌답게 늘 높은 성적을 가지고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록곡 맛집이라 불리는 레드벨벳의 6년만의 정규 앨범이라 저 또한 매우 기대를 했습니다. 무려 10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 Chill Kill [Title]
2. Knock Knock (Who’s There?)
3.Underwater
4. Will I Ever See You Again?
5. Nightmare
6.Iced Coffee
7. One Kiss
8.Bulldozer
9.Wings
10. 풍경화 (Scenery)
1. Chill Kill
Lyrics by KENZIE
Composed by KENZIE / Jonatan Gusmark / Ludvig Evers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 Ellen Berg
Arranged by Moonshine / KENZIE
[장르] 과감한 베이스 무빙과 스트링 선율, 화려하고 몽환적인 신스와 벨 사운드를 중심으로 극적이고 변칙적인 조화를 이루며 유니크하게 전개되는 팝 댄스곡 장르이며,
[가사] 갑작스레 등장한 ‘Chill Kill’로 인해 나의 세계가 뒤바뀌어 버린 연애의 서사를 표현했다.
2. Knock Knock (Who’s There?)
Korean Lyrics by 조윤경
Composed by JINBYJIN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 Ellen Berg
Arranged by JINBYJIN
[장르] 묵직한 베이스 위로 날카로운 스트링 사운드와 신비로운 벨 사운드가 태엽처럼 어우러져 오싹함을 자아내는 댄스곡이다.
[가사]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시작되는 달콤하고도 아찔한 꿈속의 술래잡기에 빠져드는 순간을 그렸다. 꿈속에 갇힌 채 서로의 흔적을 찾아 쫓고 쫓기며 느끼는 아슬아슬한 감정 표현들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벨벳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3. Underwater
Korean Lyrics by 김보은 (Jam Factory)
Composed by B HAM / DEEZ / Lourdiz
Arranged by B HAM / DEEZ
[장르] 무게감 있고 그루비한 베이스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슬로우 템포 R&B 곡으로, 하나의 목소리처럼 완벽한 보컬 하모니가 부드럽게 더해져 곡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사]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이 줄 수 있는 무한한 사랑을 금세 사라지는 얕은 파동과 달리 헤어날 수 없이 아득하고 깊은 물 속에 비유한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4. Will I Ever See You Again?
Korean Lyrics by 이은화(153/Joombas) / 강은정 / 이혜윰 (Jam Factory) / 이스란 / 문설리
Composed by Mats Koray Genc / Nermin Harambasic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 Siv Marit Egseth / Hugo Solis / Kristian Dahl Bergsland
Arranged by Mats Koray Genc
[장르] 절제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비트 사이의 균형을 조화롭게 이어주는 압도적인 사운드의 신스 드랍이 특징인 곡이다.
[가사]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시간, 기회, 추억 등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대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반복되는 질문 끝에 하나의 답을 제시하듯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담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자세를 보여주는 가사는 몽환적인 선율과 만나 더욱 극적인 여운을 준다.
5. Nightmare
Korean Lyrics by 목지민 (lalala studio)
Composed by David Anthony Eames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 Ellen Berg
Arranged by BANGKOK
[장르] 무게감 있는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과 레트로한 스윙 리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 R&B 곡이다.
[가사]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전개가 앨범의 긴 이야기를 하나의 호흡으로 이어준다. 가사에는 심술궂게 기나긴 밤이 찾아와도 우리가 함께하며 반짝이던 순간들을 기억한다면 악몽은 사라지고 다시 밝은 아침이 찾아올 것이라는 스토리를 다이내믹하고 연극적인 흐름으로 풀어냈다.
6. Iced Coffee
Korean Lyrics by 조윤경
Composed by Alina Smith / Annalise Morelli(153/Joombas) / Gabriella Demartino
Arranged by LYRE
[장르] 투명한 EP 사운드를 따라 감성적인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잔잔하게 더해져 미니멀한 트랙이 돋보이는 달콤하고 소울풀한 R&B 발라드곡이다.
[가사] 찬 겨울에도 홀린 듯 찾게 되는 아이스 커피처럼, 다가갈수록 모든 감각이 멈춘 것 같이 얼어붙게 만드는 상대에게 끝없이 빠져들게 되는 감정을 아이스 커피에 중독된 상태에 비유한 가사가 재미를 더했다.
7. One Kiss
Korean Lyrics by 이스란
Composed by Jonatan Gusmark / Ludvig Evers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 Ellen Berg
Arranged by Moonshine
[장르] 매혹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댄스곡으로, 웅장한 베이스와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중독성 강한 훅과 만나 속도감 있는 그루브를 만들어 낸다.
[가사] 낯선 상대에게 다가가 단 한 번의 입맞춤으로 마음을 빼앗고 우리만의 완벽한 비밀로 만들자는 아찔하고 과감한 가사가 자아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에 폭발적인 가창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8. Bulldozer
Korean Lyrics by bay(153/Joombas)
Composed by Jacob Attwooll / Jon Eyden / Moa ”Cazzi Opeia” Carlebecker
Arranged by Jacob Attwooll
[장르]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 귀를 사로잡는 캐치한 효과음과 중독적인 훅이 특징인 댄스곡이다.
[가사] 마치 먹잇감을 앞에 둔 호랑이처럼 원하는 것 앞에서 솔직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캐릭터를 가사에 그려, 누군가 한계를 두거나 막아선다면 멈추지 않고 깨부수겠다는 메시지를 쿨하고 여유 넘치는 화법으로 표현했다. 특히 경고의 메시지를 무심하게 연기한 레드벨벳의 저음 보컬과 허밍 트랙이 곡의 개성을 한층 더 높였다.
9. Wings
Korean Lyrics by 장정원 (Jam Factory) / 나정아(153/Joombas)
Composed by Greg Bonnick / Hayden Chapman / Adrian McKinnon / Taet Chesterton / Sevn Dayz
Arranged by LDN Noise
[장르] 따뜻하고 청량한 피아노와 벨, 신스 사운드에 재즈 요소가 가미되어 그루비한 감성이 느껴지는 업템포 R&B 곡이다.
[가사]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나비의 탄생과 비행에 빗대어 풀어냈다. 비바람에 흔들려도 견디는 만큼 단단해지고, 때로는 멀리 도는 길이 오히려 멋진 여행길이 되듯,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결국에는 우리를 기다리는 따뜻한 계절과 눈부신 하늘을 만날 거라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감미로운 보컬로 담았다.
10. 풍경화 (Scenery)
Lyrics by 이주형 (MonoTree)
Composed by 이주형 (MonoTree) / 적재 / Willemijn May / Ciara Muscat
Arranged by 이주형 (MonoTree) / 적재
[장르] 나긋한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보컬이 포근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발라드곡
[가사] 오랜 시간 쌓아온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을 사계절을 담은 풍경화처럼 언제든 꺼내보고 그려보며 앞으로의 하루하루도 함께 채워나가자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백하게 표현했다.